P8 라이트가 아닌 일반 P8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8만원이구요. 램 3기가에 저장용량 16기가입니다. 예전에는 갤럭시 S씨리즈 썼었어요.
단점 1. OS가 갤럭시의 안드로이드와 조금 달라서 일주일 정도는 어색했습니다. 2. 클립보드가 없어서 불편했어요. 3. 플라스틱 스크린을 터치하는 기분인데, 스크린이 아이폰이나 갤럭시에 비해 좀 가벼운 느낌입니다. 4. 통화 녹음 기능이 없어요. 5. 폰커버나 액정보호필름 등 악세서리가 흔치 않아서 중국 타오바오를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6. 지문인식기능 없습니다. 7. NQ VIRUS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안내메세지 잘못 눌러서 3500원 결제되버렸어요. 그 이후로는 차단하고 다른 안티바이러스 앱 쓰고 있습니다.
장점 1. 그립감. 소니 엑스페리아와 아이폰의 중간쯤인데 소니 엑스페리아 Z3의 그립감에 가깝습니다. 2. 폰자체 크기에 비해 화면 비율이 크게 느껴집니다. 3. 램 3기가라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4. 듀얼심 가능해서 lte 별도 유심 사용시 혹은 출장시 현지 심카드를 동시 사용할수 있어요. 5. 카메라도 갤노트 3나 4의 성능은 아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6. 통신사앱이나 기타 자질구레한 앱이 없어서 좋아요.
터치감이나 ui의 세부적인 면은 애플이나 갤럭시를 보고 개선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어센드때보다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수익의 10프로를 연구개발에 쓰고 있다하니 차기 모델도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