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탄산음료를 굉장히 좋아해서 집 냉장고에 반드시 탄산음료를 사두는데요, 냉장고 온도를 좀 많이 낮춰놓았는데 어느때서부터인가 500ml짜리 탄산음료를 냉장고에서 꺼내 열면 연 곳에서부터 밑바닥까지 살얼음이 전체적으로 사르르 끼는데 분명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완벽한 액체였거든요. 겉이 얼거나 한 것도 전혀 없었고. 문과 과알못이지만 무슨 원리로 이렇게 되는지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또 스프라이트는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구름이 생기는데 트레비같은 탄산수는 얼음이 더 단단하고 뻑뻑하던데 왜 그런지도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