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보면

 

한마디로 군인들의 국민학살 시대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념 대립에 의한 한반도 내전으로 수많은 국민이 군인들에게 학살 당했고

한반도 전쟁 이후에도 권력을 탐한 군부 독재 세력과 함께한 군인들에 의해 수많은 국민이 학살 당했습니다...

언제나 국민은 군인들에게 통제되어 있었고 국민 주권을 제대로 찾아 국민 주권을 행사할수 있었던 기간은 기껏해야 34년쯤 되는 시간이죠...

일제강점기보다 짧았던 시간입니다...

즉 아직도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 잡았나?라고 의심스러운 시간일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아직도 군부독재 세력이 지금 제1야당이고 그 세력을 지지하는 국민이 많은 나라입니다

마치 미얀마가 민주주의를 되찾고도 국민 학살한 군부세력이 집권을 계속하거나 거대 정치세력이 되어 있는꼴과 같은거죠...

민주주의는 정말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과 같더군요

선각자들이 수많은 희생을 내고 국민주권을 지켜내어 왔지만 국민이 깨어 있질 못하면 손쉽게 독재자에게 주권을 뺏길수 있는게 민주주의..

박근혜 시대 국민이 촛불을 들었지만 군대를 동원한 계엄령까지 내리려 했다는것을 김무성의 입에서 실토가 나와도 그것에 대한 심각성을 대다수 국민이 느끼지 못하는 나라...이런 나라에서 국민이 다시금 군부의 통제를 받지 말란법 있겠습니까?

다시는 군인들의 총칼에 희생되는 국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은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는거겠죠...

 

군인들의 총칼에 의해 국민이 쓰러져간 5.18인 오늘 국민 학살한 그 군부독재 세력은 아직도 건재하단 사실 우리나라 국민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