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 그런지 남녀노소 불문한 커플들이 ㄷㄷㄷ
(왼쪽엔 노부부, 오른쪽엔 부모님뻘 부부, 앞에는 영화는 안보고 키스신 나올때마다 뽀뽀해대는 민폐커플까지)
하지만 제 옆자리엔 졸업한 제자뿐 ㅠㅠ
제자랑 영화보러왔는데 초반씬 때문에 어찌할줄 모르다가
(모바일로 예매해서 청불인지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정신차리고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ㅎㅎ
막 두번 보고싶다 까지는 아니지만 돈이 아깝지는 않다 정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영화의 흡입력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