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홍명보, 황선홍, 이동국, 김병지, 하석주 등 한국 축구 최고의 전·현직 선수들로 결성된 '열 하나회'가 '희망과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24, 제주유나이티드)에게 격려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오후 2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격려금 전달의 자리에는 열하나회 회장 하석주 아주
대학교 감독과 부회장 김병지(경남 FC), 신영록과 신영록의 아버지 신덕현씨가 참석했다.
열하나회 회장 하석주 감독은 신영록에게 "축구 선배로서 꼭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죽을 각오로
재활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고, 이에 신영록은 "꼭 그렇게 하겠 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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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나회 멤버 중 한 명이 '이동국'입니다.
이동국의 스승이 '최강희'감독이죠.
홍명보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때 '박주영을 데려가겠다'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해외파의 파벌을 관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구자철, 기성용 등을 관리하려고, 그 파벌의 수장을 데려온거죠.
벼랑끝에 있던 박주영은 고분고분 홍명보의 말을 잘 들었습니다.
홍명보가 정치적으로 내부문제를 해결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기성용이 함부로 깝치는 것이
표면으로 드러났으므로, 홍명보는 분명히 이렇게 행동할것입니다.
1. 언론과 대중의 목소리에 반응하지않을것이고,
2. 기성용은 당분간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것 입니다.
3. 하지만 여전히 파벌 형성을 하는 구자철 등등을 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결국 벼랑끝까지 기성용을 몰아세운 다음,
5. 해외파 파벌을 길들이는 꼭지점으로 기성용을 사용 할 것 입니다.
6. 어차피 말 안들으면, 다 안뽑으면 그만입니다.
7. 똥줄타는건 선수들이고, 홍명보는 계약기간이 2년 이고,
8. 월드컵 성적이 안좋아도, 아시안컵에 우승하면 여론이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알겁니다.
9. 결국 대표팀에 뛰지 못하면 잊혀집니다. 홍명보는 알고있죠.
10. 호나우두가 와도 벤치에 앉히면 골을 못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