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너무 재밌고
생소한 게스트들의 색다른 매력도 보고
재미도 잡고
주가 얼굴이 돼서 아무래도 서로 공격도 하고 그러긴 하는데
시즌1 때도 너무 재밌게 보고 게스트들 매력도 보고
그냥 솔직한 자기자신 토크? 자학개그라고 해야하나...
친한 친구들이랑 자기 웃픈 이야기들 하면서 웃는 것 처럼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요번 시즌2도 친구한테 너무 재밌다고 얘기했다가
못친소 불편하다고 불편해 하는 사람들 많다고 그러네요..
뭐 류준열이 후려치기 당했다고...그러는데
그냥 재밌어서 추천해줬다가
저까지 외모비하개그에 웃는 생각없는 애가 된 것 같아서 계속 웃지 못하겠더라구요;;
보니까 게시판에서도 한바탕 난리인 것 같은데 오유 무도게시판 분위기는 다 재밌게 보시는 것 같고..
음...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해서 한번 글 써봤는데
그냥 재밌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고
불편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거겠죠?
그런데 괜히 씁쓸하고 찝찝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