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지갑은 루이까또쯔 지갑이구요 사이즈는 19*11*3

두번쨰는 질스튜어트 지갑 18*9.5 입니다.

루이까또즈로 가려던 찰라 다 좋은데 지갑이 조금 크네요.. 라는 말을 듣고 머뭇거리게 되었습니다 ㅜㅜ

반면에 질스튜어트 지갑은 깔끔한 대신 발색으로 장난질을 조금 치는것 같더라고요. 친구가 들고 있는 지갑은 이쁜데 어떤 분들이 올린 사진은

핑크 컬러의 소녀소녀한 감성이 아닌 중화 민족의 기운이 느껴지는..돈을 불러올 것만 같은 붉은 색이더라고요..

사실 제가 남자라 그런지 색도 뭐가 먼지 잘 모르겠구...ㅠㅠ

마음에 걸리는건 선물 받는 사람이 158cm 정도에 아담한 친구라는 건데요 

1. 작은 여성분이 첫번째 지갑처럼 큰 사이즈의 지갑을 들면 조금 그럴까요? 19cm면 a4용지 기준 2/5? 정도 되는 길이 입니다 다른 지갑보다 조금 크긴 큰 듯 하네요

2. 질 스튜어트 지갑 구매하셔서 불만족스러웠던 분 계신가요? 왜 색으로 장난을 치는지...ㅠ

3. 나이는 31구요, 키에서 느끼셨을런진 모르겠지만, 여성스럽기도하고요, 본인이 조금 어려보이길 원하는 것 같기도 해요..(소녀?!!)

검색해보니 질스튜어트는 20대 겨냥이고, 루이까또즈는 20~40대를 겨냥한 브랜드라는데 머리만 더 아픕니다... ㅜㅜ

혹시 오유 패션 게시판 유저 분들이라면..어떤걸 고를지..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s 눈팅 해보니까 코치,쿠론,제이스티나 등 많은 브랜드가 나오던데 코치는 지퍼형이라 탈락. 쿠론은 색상 문제. 제이에스티나는 부담스러운 로고 문제로 제외 했어요. 다른 준명품이나 명품도 가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교직에 있는 터라 제외했네요

많은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