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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만 그런가요? (깜놀주의)
게시물ID :
animal_1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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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atholic
★
추천 :
10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2/13 23:57:13
고양이들 하품할 때 드러나는 부농부농 혓바닥에 까슬까슬 털 있는거 보면 막 신기해서 만져보고 싶다가 이빨에 쫄아서 말랑말랑한 혀 끝부분만 살짝살짝 쓰다듬지 않나요? 하품할 떄 지어지는 특유의 빙구 표정도 넘나 사랑스럽!!!!! 이럴 때 새삼 내가 변태구나 느낍니다. 다들 스스로 변묘인이란 걸 깨닫는 포인트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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