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때부터 TV로 쇼생크탈출을 자주 봤지만

볼 때 마다 재미 있었습니다.

우정이나 고통을 감내한 앤디의 복수극 처음엔 이런것들이 눈에 보였는데


근 수 년간 안 좋은일이 잇따라 생기면서 저는 겁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두려움에 빠져서 불행한 삶을 살고.. 희망이라는 것이, 단순히 이루고 싶은 소망, 어떤 밝고 긍정적인 단어가 아니라


어떤 의미에선 저를 더 아프게 할 수 있는 그런 괴로운 것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쇼생크탈출의 레드처럼..  문득 그 생각이 나 얼마전에 쇼생크탈출을 다시 보았는데 다시 보아도 정말 새롭게 와닿네요


혹시 비슷한 영화를 알고 계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