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민주당만 찍었고, 10분전까지 권리당원이었던 30대 직장인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조금이나마 속에 응어리가 풀릴까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 비트코인 감시
- 규제할려면 그냥 확실히 하십시요. 사다리를 걷어찼니 청년 불만이 높네 이런 잡소리 신경쓸꺼면 정책을 어떻게 합니까?
100을 만족시키는 정책이 어딨나요? 코인판은 지금 도박판입니다. 투자니 미래기술이니 .. ㅋㅋ 그게 뭔지도 모르고 돈이 복사된다면서
오르고 내리는 이유조차 모르는 도박판이, 거대한 국민도박판이 되어서 근로소득이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2. 이성윤
- 이성윤 그냥 냅다 박으세요. 제발. 코드인사니 뭐니 언론에서 뭐라 떠들든 제발요. 언제까지 패배감에 젖게 만들겁니까?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표로 심판받으세요. 어중간하게 하면 저쪽이 찍어줍니까? 내각이고 행정부고 코드인사로 정책성향에 맞는 사람 인사해서 민주당 색깔에 맞는 정책 밀어부치고 표로 심판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3. 조국&추미애
- 조국 사태 터지고, 선거 졌나요 180석됐죠. 그리고 뭐만 하면 조국 잘했네 잘못했네...추미애 때문에 어쨌네 저쨌네...
이제 좀 지켜주시고 책임지세요.... 민주당을 위해 싸운 사람들이에요 어쨌든간에...
추미애 사퇴하고 박영선 장관나왔을때 서울시장 지지율이 졌습니까? 아니요 이겼어요.
LH터지고 그걸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법리상 어렵네 뭐네 깝깝하게 하니까 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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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주당이 싫은 이유는 크게보면 "의리가 없다"에요.
국짐당이요? 똥묻었든 걸레든 끝까지 지새끼는 살려요. 돈으로 엮여 있어 그런지 몰라도요 최소한 그들은 정치적의리는 있어요.
민주당은 도대체가 의리가 없어요. 정봉주/조국/추미애/이성윤
누구하나 지켜주질 않아요. 같이 비맞으세요. 저희도 같이 맞을테니까요.
윤석열이 싫은 이유도 의리가 없어서가 제일 커요. 누가 그런 거렁뱅이(박근혜때 축출) 기수 무시하면서 검찰총장 앉혀줬나요.
회사에서도요. 그정도로 나 밀어준 상사면 충성해요....그 상사가 잘못되면 나까지 잘못되더라도 의리 지킵니다.
문재인대통령한테만은 윤석열이 그러면 안되죠.... 진짜 의리없는,,,하
진짜 제가 이렇다고 해서 민주당을 안찍느냐 아뇨 찍습니다. 국짐당은 진짜 아니거든요.
너무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민주당이 야성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