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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8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흥어흥흥★
추천 : 0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3 18:32:54
오늘 있었던일인데...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오늘 지인둘과 택시 탈일이 있었음.
택시를 타자마자 택시 기사님이 이렇게 이쁜분이 셋이 탔다며 오늘 복권을 사야겠다며 립서비스를 해줬음.
이때까지는 별생각없이 하하호호하며 이야기를했음.
그러다 급 갑자기 기사님이
"같은 여자끼리 박ㄹ혜 미워하는거 아니야 같은여자 끼리 미워하는거 아니야"
라고했음
?? 순간 당황스러웠음.
"요즘 인터넷에 대통령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그러는데 그건 젊은이들이 잘못하고 있는거야"
라고 이야기하심.
난 뒷자리에 앉았고 앞자리에 앉은 나보다 한참 나이 있으신 지인분이 대답을 하셨음.
지인은 박ㄹ혜 좋아하시나봐요 했더니
박ㄹ혜 정말 잘하고 있다며 너무좋다고하심.
기사님 말만 정리 해보자면
왜 경제가 안좋은게 박ㄹ혜 탓이냐며 그건 국회의원탓이며 국회의원100명보다 박ㄹ혜가 훨씬 낫다고 박ㄹ혜부심을 부리심.
개성공단 문닫은것도 정말잘한거라 칭찬하심.
그러며 그런 공장은 자원이 없는 전라도에 지어야한다고 말함....
개성 문닫고 오는 경제적 손실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면 되는거 아니냐며 나와는 상관이 없으니 알필요없다는식으로 이야기함...
이거에 대한 반박들은 너무 하고싶었지만...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고 지인들중 어른도 계시곤새서 조용히 있었음...
이런식으로 박ㄹ혜 팬클럽을 만날지 몰랐음...
사실 개성공단때문에 남친(죽창)이 삼천만원 손해봄... 대기업은 국가에 보상이라도 받을지 몰라도 대기업한테 외주받은 영세업자들은 보상이나 받을런지 모르겠음 그래서 그런지 더 멘붕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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