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게시판이 없어서 인테리어게에 여쭤봅니다
자취방 산 지 1달이 되가는데 곰팡이 때문에 늘 습도계를 보며 최대한 70프로 이하로 살려고 추운날에도 환기시키며 살았습니다.
근데 요즘 같이 비가오면 밖에 습도가 높고 날씨도 춥지 않을 때 창문을 열어봤자 습도가 제자리네요.
자고 일어나면 80프로까지 치솟아 방바닥도 눅눅해지고 벽지도 축축해져 미치겠습니다 ㅠㅠㅠ
대안으로 일단 에어컨으로 제습하고 있긴한데 가난한 자취생이라 전기비도 걱정되서 오래 틀지도 못하네요.
지금도 이정도인데 장마철에 어떨지 너무 걱정됩니다
집안 곳곳에 하마나 숯을 사두면 효과가 있을까요? 옷장에 넣으면 효과는 좋은데 거실만한 공간에 놓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ㅠㅠ
요리하기도 부담되고 곰팡이 스트레스 떄문에 질문드립니다.
집안 습기 제거 팁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