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총리
검찰총장
감사원장
주요 인사 3인이 문재인대통령의 뒤에서 칼을 휘두르고 여전히 휘두르고 있지요
최악의 상황은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에 의해 정권의 뿌리가 뽑히고 그것도 모잘라 정권마저 빼앗기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친노친문세력은 그야말로 무능한 폐족이 되는 상황에 놓인거죠
촛불정부를 자처하던 정부가 검언유착세력에 공정 정의 이슈를 모조리 다 빼앗기고 불공정 정권으로 낙인 찍히고
정권마저 헌납하는 희대의 코미디같은 상황이 펼쳐진다면 제2의 장면정부라는 소리가 안나올까요?
그 무능함을 오래오래 조롱받고 민주당은 대중의 배척을 받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낙연은 총리시절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을 고스란히 받아 어대낙이라는 소리를 들어왔고 당대표까지 됐지만 보수적인 경제관과 정치색을 드러내며 재보선 폭망의 위기로 몰아넣었죠
청와대는 여러가지 개혁법안의 검토를 지시했지만 당은 딴소리로 일관해온 것 다 압니다
이낙연의 민주당은 청와대의 요구를 이런저런 이유로 다 거부해왔잖아요
청와대가 어느순간부터 정권의 명줄이 달린 일도 남의 일처럼 여기고 수수방관 하고 있잖아요
감사원이 기다렸다는듯 TBS 쳐들어가는데
결국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앞으로 그 누구도 순진하게 개혁한답시고 함부로 칼을 잡지 않을겁니다
그냥 임명만 하고 이기는 사람 우리편이라고 외치면 누가 그 정부를 위해 일하겠어요?
윤석열은 처음부터 문재인정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선 1년 앞두고 사표 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