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만 보는 사람들은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됨..에피소드는 원작에서 다 발췌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캐릭터는 정말 병신으로

 

만들어 놓으니 스토리 자체가 다 이상해져버린 드라마..결말이 어떻게 나든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원작과는 정말 다른 이상한 애들이 되어버렸음.

 

웹툰에서 묘사된 주인공의 과거, 성격묘사 이런부분 다 빠트리고, 사이코패스에 여주인공과 갈등이 풀어질때마다 스킨쉽으로 시청률 올리는 변태 색히로

 

만들어 버렸음. 여주인공은 더함 원작에선 정신적으로 교감을 나눴던 남주대신 정신적교감은 백인호(서강준)가 스킨쉽은 유정으로 만들어 놔서 역대급

 

바람둥이 어장관리녀로 만들어 놨음. 하루종일 시간은 백인호랑 보내고 스킨쉽은 왜 유정이랑하는건데 미친년 아냐???

 

백인호는 걍 제작진에서 밀어주나봄...무슨 조연급이 엔딩컷은 다 지가 쳐맡아서하고 주인공들 감정흐름선에 조연 시선으로 다쳐리하는지 누가

 

주연인지 모르겠음, 이 부분에선 서강준 소속사가 힘을 썻다는 얘기도 있지만, 근거는 있어보임...남주 보다 더 많은 스폿을 받는 조연은 들어 보지도 못함.

 

하여튼, 백인호 캐릭은 원작에선 거칠기는 하지만, 남주와의 감정선으로 인해 점점 설이한테 감정이 넘어가는 자연스런 방식인데. 이건뭐 여주한테 꼭 달라

 

붙어서 솔직히 오영근 보다 이 새끼가 더 찌질해보이게 만들어 놨음. 남자가 x발 남친있는 여자한테 얼마나 쳐붙어서 돌아댕기는지.. 그게 복수를 위한 수

 

단이라고 해석해도 백인호는 그런 캐릭터가 아님. 안하믄 안했지 남자답지 못한 짓은 안함. 근데 드라마에선 못붙어다녀 안달난 넘쳐럼 여주한테 붙어 다님

 

백인하는 도도하고 앙칼지고 악녀인데 조증 캐릭터를 만들어 놓고,  아휴 걍 극본 편집이랑 연출이랑 진짜 마음에 안듬.. 완전 원작자 엿맥이는 짓임.

 

4년동안 연재한 창작물을 반년만에 막장드라마로 만들어 놓고 중국으로 대만으로 수출한단다 진짜 쪽팔리지도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