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세계 전력망이 가능하냐는 과학 채널의 평론이다
2 왜 이런 게 논의가 될까? 시작은 중국이다
3 물론, 유럽의 전력망 연결 사업도 이런 논의를 촉발시킨 원인이다
4 인도도 가만 있을 수는 없다. 중국에 종속될 것인가, 중동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종주국이 될 것인가?
인도가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태양광의 성공이고, 그 이유는 수천년간 농업을 위해 개발된 수로 위로 태양광을 까는 기술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복개도로를 놓았다^^;; 뜯어내지도 못한다
5 그럼 다른 나라는 손놓고, 강대국에 종속되려고 할까? 에너지 목숨줄을 잡히고 사는 게 좋을까?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섬'을 건설하려고 계획 중이다. 시작했다. 이거 한 방으로 석유를 포기하고도 나라에서 쓸 에너지를 다 충당한다
7 하고싶은 말은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꼭 소규모 지역적 발전은 아니라는 거다. 우리의 환경운동가들은 '지금도' 태양광이 더 민주적 에너지 원이 될 거라고 한다^^;; 큰 발전소를 못지으니, 소규모로 여러지역에 발전소가 건설된다는 거다
헛소리다^^;;
8 아프리카에서 발전소를 지으려고 마음먹으면 젤 먼저 고려하는 게 태양광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보려는 강대국은 없다. 어떻게하면, 석유가 그러했듯이, 재생에너지로도 작은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할지 고민 중이다
그리고 이런 게 꼭 나쁜 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럽처럼 서로 공존하면서 전력망을 연결할 수 있다. 공존을 통해 오히려 효율을 높이는 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가의 전력 주권을 포기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기 몫을 못하는 국가는 하류 국가가 되는 거다
9 그럼 한국은 무엇인가?
세계와 연결되는가? ㅠㅠ 섬나라다
강력한 재생에너지로 타국에 영향력을 행사할까?ㅠㅠ 석탄 발전소나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거 다 망하는 사업이다
그럼 자립해서, 전력 주권은 지킬 수 있을까? ㅠㅠ 그럴 생각도 없어 보인다
이러니, 문재인 정권을 극우라고 하는 거다. 물론, 문재인 정권이 한국 내에서는 진보다. 하지만, 이는 극우보다 더 오른쪽에 위치한 '통합당' 때문이지, 민주당 스스로가 진보적인 게 아니다
우리가 북한처럼 고립당해서, 스스로만으로 살려고 하는 것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태도도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가 세계와 소통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국가인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