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라식을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다들 추천하고 있어서, 저도 라식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인터넷에 반대글도 있지만 막상 한 사람들은 다 추천하더라구요
주변에 라식 1세대로 5~7년 된 사람들도 다들 문제없이 생활하고
그래서 저도 라식을 해볼까 생각하는데 또 굳이 할 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우선 렌즈를 끼고 있고
실내 건조하거나 난방이 강하거나 에어컨 바람만 강해도
눈이 건조하고 말라서 렌즈가 톡 떨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은 건조한 상태라서... 기왕이면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안경착용하면 이게 테가 이뻐도 도수가 두꺼워서 눈도 작아지고 그래서
아무래도 집에 있거나 혼자 어디 갈때 안경끼고
보통 만남이 있거나 하면 렌즈를 낍니다
회사에 출/퇴근할대는 렌즈를 끼고 업무볼때만 안경으로 싹 바꾸고요
미팅있음 렌즈로 바꿔낍니다
근데 이 생활이 그렇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주변에서는 일단 해보면 더 편하다고 추천중인데
뭐 비용이 그렇게 저렴한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고민입니다
검색을 해봐도 오유에는 라식 관련글이 많지 않네요..
우선 검사는 무료라길래, 무료검사 예약은 제일 가까운 곳 한 곳에 해놨는데
(구로 서울연*안과 무료 / 인천 푸른**안과 무료 / 강남 아이플**안과 무료)
그렇게 끌리지 않네요;;
남성분들 중에 라식/라섹 받으신 님들
또는 받으실 분들은 어떤 이유로 받게 되셨나요?
저는 렌즈를 잘끼는 편히라 (아내보다 잘끼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닥 불편함을 느끼진 못하는데...;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