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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 = 돼지사료
게시물ID : diet_88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미로코치를
추천 : 2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1 2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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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집에서 그릭요거트 같은 우유 발효식품 만들어보신분은 보셨을텐데...

저런걸 만들다보면 뿌연 물 같은게 나옵니다. 유청이라고 부르죠. 

치즈 같은거 만들때 나오는 부산물인데요 

솔직히 먹기엔 좀 그렇게 생겼습니다. ㅡㅡ;;;


옛날엔 이걸 다 버렸습니다. 쓸데가 없으니깐...

그러다가 어떤 축산업자가 버리기 아까워서 돼지를 먹입니다. 

그랬더니 돼지가 살도 잘 찌고 고기맛이 더 좋아졌다더군요.


그때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유청에서 단백질만 분리해내서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흔히 보는 단백질 보충제죠. 


유청단백질은 그 기원이 돼지 사료입니다.

먹으면 살이 기가막히게 잘 찌죠. 

그래서 남자들이 근육만들려고 할때 먹는거구요. 


저는 다이어트 하는 여성분들이 왜 보충제를 먹는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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