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명박근혜 사면때 나도 분노 했고
사면발언을 한 이낙연은 미워했지만
문대통령과 민주당 자체는 좋아하던 사람이었음

사면발언 때문에 분노해서 이낙연을 견제 하기위해
이번에 민주당 권리 당원으로 까지 가입 했었으니까


그런데 나를 변절자로 말해도 상관은 없지만
다음 대선까지는 다시 민주당 밀어줄 생각이 싹 사라졌음

이번 선거때 2030 남자 유권자들 마음이 돌아선 이유 정리 해보면

1. 페미 문제
페미 집단의 권력을 만들어주고 각종 여성단체가 나랏돈으로 설치고 다니는 꼴 보기가 싫다.

2. 부동산 상승 문제
예전부터 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세금이슈 때문에 불만

이번에 집을 산사람들은 고점에 샀는데 나라에서 집값 떨구겠다니 불만

집없는 사람들은 나라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올라버려불만

부동산 상승을 언론과 투기세력 탓을 하는 사람 많던데

일단 김현미가 정책 남발해서 시장에 불안감을 만들어내서 패닉바잉을 일으켰다.

공급 대책 선행으로 시장 심리 안정화를 시키고 그다음 규제가 들어갔어야 했는데..

공급대책이 전무한 상태에서 규제만 이야기하니 지금이 집을 살수 잇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되어 패닉바잉 발생


3. Lh 사태

김현미가 삽질하고 변이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며
드디어 공급 대책이 나왔다.
그런데 까보니 3기 신도시가 lh랑 짬짜미해서 화려하게 해쳐먹음

근데 여기서 변씨가 lh직원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함
당연히 변을 뽑은 여권에 비난의 화살이 가는거임



요즘 2030 내 주변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뭐냐면


멍청한데 착한놈을 뽑을거냐 vs 나쁜새끼인데 똘똘한놈을 뽑을거냐 임

요즘 민주당 포지션은 무능한데 착한놈에서 착한놈 포지션까지 흔들리고 있다.

이럴거면 다시 한번 야권 밀어줘 보자 이야기 나오는거고


이글에 댓글이 예상되긴 하는데
내가 예상했던 댓글이 많이 달린다???

그럼 다음 대선에 민주당은 미래 없다.
남은 1년 출구 전략 잘짜야 할거야... 지금처럼 하다가는 대선때 야권이 이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