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선 후 폐지 여부 관심 쏠렸으나 서울시장 힘으로는 폐지 어려워
(시사저널=김서현 디지털팀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교통방송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장이 직권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폐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 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09140902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