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야는게 민주주의의 장점이건만 여기는 힘든가 봅니다 ㅋㅋ
한번 생각을 바꾸어본사람과 그대로 굳어버린 사람의 차이인가보네요. 가입일수보니 OB분들 한소리 하러 다시 오신것같은데 반갑구요 너무 에너지 쓰지마세요.
그래봤자 밖으로 인정을 안하겠지만 저들에겐 일베임^^;;
예전에도 시게바꾸려고 많이 싸웠잖아요 "좀더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고 잘못된것은 지적하자" 이러한 것들 때문에 싸우고특히 군게 사건이후로 많이 떠나갔고 시게는 분리됐고요.
그런데도 아직 잘모르나봐요. 바뀌면 좋겠지만,, 사실 예전보단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멀었다고 생각합니다.
180석을 준 이유가 그동안 지금 야당이 못해왔던 우리 피부에 닿는 민생현안들과 (가장중요하죠) 대의를 위해 과감히 진행해야할것에 더욱 과감해지고 설령 욕을 먹고 상처를 입는다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행하라고 준건데 몸사리고 자기들 필요한것에만 밀어붙이고 이런것에 불만을 갖고 결과가 나온건데 아직도 남탓이나하고 자빠져있네요.
국민들은 그렇게 우매하지도 않고 그렇게 자기 이익을 탐내지 않습니다. 518에 자기몸 보존하자고 한거한것도 아니도 2000년대 시위에 나서서 눈깔터지게 싸운것도 아니고요.
지금 야당을 반대한다고 모인자리가 민주당 팬미팅 자리가 아니라고 꼭좀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암튼 적당히 놀다가 자기자리 갑시다 커뮤질 10년 해봤는데 남는것 많이 없더라고요. 적당히가 중요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