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 분쟁으로 인해 층간소음을 받고있는데요. 문제의 두 A호와 B호라고 하겠습니다.

A호 아줌마는 빌라에서 유일하게 집을 사신분이고 다른분들은 전부 전세로 알고있습니다. A호 아줌마가 건물관리 명목으로 청소비 관리비를 받고있는데

한달에 만원정도 합니다.총 4층이고 층당 2호씩 8세대가 살고있는데 총 7만원을 걷고 계신 셈이죠.

A호와 마찰을 빚은 B호 아저씨는 평소에 집에 잘 안계세요 일이 바쁘신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만 댁에 계시는것 같습니다.

간혹 두세달에 한번씩 B호 아저씨는 A호 아줌마랑 싸워서 분이안풀리시는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복도를 시끄럽게 뛰어다니십니다.

제가 B호 아저씨를 중재하려고 몇번 내려갔었는데 말을 들어보니 A호 아줌마를 싫어할만 하더라고요.

지난 여름에 A호 라인의 1층집의 배수관이 막혀서 물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저도 학교가야하는데 그집 물을 퍼내줬죠....

A호라인의 배수관 공사를해야하해서 공사비를 A호 아줌마가 걷었습니다(A호 아줌마는 같은 라인의 1층이 아닌 다른 층수에 살고계심)

문제는 B호 아저씨는 배수라인이 A호라인이 아닌데도 A호 아줌마가 공사비를 걷었답니다.

아저씨는 처음에 싸우기 싫어서 돈을 냈다는데 A호 아줌마가 다른일로 계속 귀찮게 하니 이문제를 따졌다고합니다,

그랬더니 동네방네 못된놈이라고 소문을 내면서 B호아저씨를 나쁜사람을 만들어버렸어요.

정리하자면

1. A호 아줌마가 건물관리명목으로 돈을 걷음(매달 만원)

2. 여름에 물난리가 났음(A호 라인 배수관 공사) 그런데 B호 아저씨한테까지 돈을 받음

3. A호 아줌마는 건물관리명목으로 쓴돈을 매달 어떻게 얼마나 쓰는지 공개해주지도 않음

4. A호 아주마랑 B호 아저씨랑 몇달에 한번 건물전체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싸움

결론 

A호 아줌마가 돈을 걷지 못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 B호 아저씨가 공사비를 돌려받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