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섹스를 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5가지는?
우리가 이별, 직장과 잦은 출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는 싱글인 원인이 드문 성생활에 있다고 ELLE German이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사생활 뿐만 아니라 성생활까지 종종 영향을 미친다. 규칙적인 섹스를 하지 않을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사진/영화 <섹스앤더시티> 스틸이미지 1. 불안함을 더 느낀다. 스코틀랜드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하지 않는 사람이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 보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우리가 섹스를 하는 동안에는 뇌에서 엔돌핀과 옥시토신이 분비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2. 감기나 독감으로부터 면역력이 떨어진다. 보다 적은 섹스 횟수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균과의 접촉을 저하시킨다. 펜실베니아의 한 연구는 “주 1-2회의 섹스를 하는 사람들은 체내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돕는 항체가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3. 당신이 교제중이라면 그 관계가 이상해질 수 있다. 섹스를 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지칠 수 있다. 심리학자 겸 작가인 레 페롯(Les Parrott)은 섹스없이 이뤄지는 관계는 개인의 자긍심에 악영향을 끼치며, 체내 옥시토신의 점유율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금욕 생활은 ‘파트너가 바람을 피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고조시킨다. 4. 기분이 좋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섹스없이 지낼 경우 점점 더 우울해진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에는 섹스의 결핍이 필연적이다. 연구팀은 콘돔을 사용하는 여성 역시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검사결과 정자가 멜라토닌, 세로토닌, 옥시토신 같은 물질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콘돔없이 하는 무방비한 섹스는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5. 요로감염의 위험에서 해방된다. 요로감염의 대략 80%는 성관계 24시간 내에 발생한다. 섹스를 하는 동안에 요도내의 질 속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침투할 수 있다. 이 시점에 금욕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소식은 이러한 요로 감염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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