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번에는 뜨거운 표정이로군요?
어떻게 배우는지 들어나 봅시다..
흐흐 .. 이 몸이 한 미모 하긴 하죠~ 연예계에 나가면, 원빈 장동건 전부 오징어로 만.들.어.줄.수 있다구요 ~ 흐흐
(워낙 개소리라 씨알도 안먹히는 듯 하다.)
....
............ ?! 아니 이년이 정말!!
@@@!@%@!$@!@!$!%
지난번에는 스톤골렘 무서워 하는 애한테 골렘 돌조각을 들이밀라고 하더니만,
이제는 뭐?? 매운걸 전혀 못먹는 놈한테 매운걸 맥이라고?!!
보자보자하니깐, 자신의 사악한 짓거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날 이용해먹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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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악한 짓거리 하고다니는게 좋으면 지가 하지 왜 나를 대리인 삼아서 시키는건데!!
나만 아주 쓰레기 모험가 다 되겠다 이자식아!!!
에휴 ... 분노해봤자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저는 을, 그녀는 갑.
저는 또 인성쓰레기가 되러 가보렵니다 ...
네... 오늘은 스샷에 성의가 없네요..
아마 거지같은 의뢰라서 스샷 찍을 의욕도 없었나봅니다.
자 여기요. 네펜데스 씨앗. 오르비스 산책로에 나뒹구는 네펜데스 몇마리 잡다보면 금방 나옵니다.
이전처럼 600개 같이 무식하게 모으는거 아니고 단 한 개!!
네펜데스 열매 단 한 개!!!!
설명을 한 번 읽어봅시다..
으으으 ... 저 빨간색은 지옥불에 달궈진 악마의 색일꺼야 씨댕 .... 이런걸
아무 죄도 없는 녀석한테 맥여야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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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하.... 하하..... 그래 ... 먹으렴 ...
...
3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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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re!!!!!!!!!!!!!!!!!!
흐 킄킄킄킄 라나가 시키는 일을 하다보니깐, 이제 악행에도 무감각해지는건가
존내 쿨시크하게 '뭐라는거야?' 라고 내뱉는 모험가 인성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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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얻은 뜨거운 표정!
이제 내가 가는길에는 쓰레기라는 수식어로 점철되리라 .....
후 새드 .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