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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반년전부터 이민에 대해 생각을 갖고 있는 28살 남학생입니다
현재 제 상태는...
법학과 3학년 2학기이구요 졸업하면 29살 중반이겠네요
3년전에 호주 워홀 1년정도 다녀와서 호주가 어떤 나라인지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오지잡으로 일했었고,, 영어는 잘 못하지만 외국친구들과 거의맨날 술 먹었더랫죠..
용접은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호주로 이민 가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보다보니, 제가 현실적으로 호주로 이민을 가려면 독립기술이민이 답인것같은데
그중 페이도 괜찮고,, 수요도 상대적으로 많은 '용접'기술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호주에 친구 아버지께서 용접회사에 다니시는데, 어느정도의 기술과 영어만 되면 그 회사에 취업시켜주실수 있다고 하셨었어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요^^;; 이부분때문에 그 많은 기술중 용접을 생각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호주로의 용접 이민 코스는..
1. 대학졸업한 29살 이후 한국에서 용접을 배우며 2년일한다. ( 어디에서 봤는데 경력이 2년은 되어야 한다고 했던글을 봐서요)
2. 31살~32살 TAFE 입학하여 용접학위를 딴다.
3. 졸업후 취업을 하여 일을 하며 점수를 만들어 이민신청을 하던, 어렵겠지만 스폰서 비자를 찾아본다.
( 위에서 말씀드린 친구아버지 회사에서 스폰서 비자까지도 해주실수 있다고 하셨었어요. 이부분도 가봐야 알겠지만요 ㅠㅠ.
그래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 코스로 도전할만한 것인지.. 제가 너무 허황된 생각으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이민게에 있는 용접이란 용접관련글은 대부분 다 읽어봤는데 명확한 답을 아직 찾지 못하여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호주라는 나라로 이민을 가고 싶은데.. 그나마 확률높은 이민은 용접이민 같아 용접으로 생각한것입니다.
혹, 용접이민이 아닌 다른 좋은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나같으면 용접안배우고 더 확률높은 IT쪽을 배워보겠다~ 이렇게요 ㅎ)
모두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