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gs편의점에 초콜릿을 사러갔습니다
오ㅐ냐면 지금 1+1행사중이거든요
초콜릿을 만땅 지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주차장 옆에 폰이떨어져있는거에요
엄청크고좋더라구요
케이스도 없고 뒤에 모델스티커까지 붙어있고
패턴도 없고 어플도 많이 없었어요
거의 새폰같더라구요
새벽 2시가 넘은시간이라 다음날 우체국갈때까지 기다리기는 애타실거같구 (저도 절도범 오해받을까봐 무섭구) ㅋㅋㅋㅋ
아 어쩌지 어쩌지 전화올때까지 기다리자!
했는데 30분넘게 한통도 오지않았습니다...ㅠ
그래서 결국 파출소로 달려가서 폰을 맡겼어요 통화목록을 보니 폰주인님이 솔로신거같아 더욱 기쁜마음으로 뛰어갔답니당
설날에 좋은일한거같아 기분좋아요 >,<
취준생인데 올해는 하는일 모두 잘됐으면좋겠네요... 모두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운수대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