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없는 니가 이 설날에 혼자 어떻게 보내는 지 너무 걱정된다.
우리 헤어진 지 3주가 지났다.
니가 내한테 그리 상처주는 말 하고는 헤어졌지만
나는 아직 니가 좋다.
니가 보고싶다.
니 냄새가 니 품이 너무 그립다.
매일 너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억지로 싫어할려 해도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니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도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니가 없으면 안되겠다.
너라는 존재는 나에게 너무나 컷다.
니 프로필 사진, 니 페이스북을 보노라면
내 자리를 찾을 수 없다.
너를 안고싶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다시 가고싶다.
껍데기라도 좋으니 니가 보고싶다.
이러는 내가 싫다.
중요한 시험 앞두고, 널 기다리는 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