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주찬. /뉴스1 DB © News1 성동훈 기자
(광주=뉴스1) 권혁준 기자 =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1할대 타율에 머물렀던 타율이 2할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한 달 새 기막힌 반전을 이끌어낸 KIA 타이거즈 김주찬(36)은 이제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김주찬은 27일 현재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0.284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3할타자가 즐비한 현 리그에서 그리 높다고 할 수만은 없는 성적이지만, 시즌 초반을 생각하면 대단한 반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