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마이애미 영건 호세 우레냐와 상대했다.
추신수는 0-2로 끌려가던 1회 첫 타석에서 볼 4개를 연이어 골라내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즌 56번째 볼넷.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12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