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 사람인건 아니네요 리노사제 돌리다가 진짜 오랜만에 경보기랑 생명의 나무 쓰는 드루빅덱을 만났음 카드가 부족하셨는지 무쇠껍질같이 전설아닌 고코스트 하수인들 왕창 때려넣으셨더라구요 처음부터 인사 연속으로 날리고 뭐 할때마다 위협이랑 사과 막 하면서 하는데 다른데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왔을까 싶어서 그냥 적당히 맞장구 쳐주면서 즐김 ㅋㅋ 사제가 또 워낙 이런 덱 상대로 재밌는 상황이 많이 나오다보니 재밌게 한판 했는데 막판에 뒷심 부족으로 짐 ㅠㅠ 카드 세장 남은거 황금원숭이로 바꿨는데 존스랑 네트페이글 이딴거 나와서.. ㅋㅋ 암튼 끝나자 마자 친추 오길래 예능덱으로 한판 더 하자는줄 알고 친추 받아줬는데 어휴 사제새끼들 하여간 개병신들 예능덱한테도 찌발리네 하스 접어라 이렇게 메세지 옴...; 내가 무슨 파마나 십랄 같은 노양심덱 굴린것도 아니고 겜중에 비매너한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겜하면서 쓸데없이 남한테 악의를 품을까 참 이해가 안감 간만에 예능덱 만나서 즐겜하고 기분 잡쳤네요 전 그래도 예능덱 굴리는 사람들은 좀 마음 너그럽고 그럴거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렇지도 않은듯 전 남은거랑 식혜나 좀 먹다가 올만에 경보기나 돌리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