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연휴인데 식게에 상주 하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자칭 난덕후로 난을 무지 이뻐라 합니다.
호접난 계통은 쉽기도 하고 저랑 잘 맞아서 잘 보듬어 주면 사시사철 꽃대가 올라오고 만개하면 세달은 갑니다.
근대 요놈의 덴드로비움이 힘이 드네요.
새싹이 나오는 듯 꽃대가 올라오는 듯 하다가 그대로 동면에 들어가 4개월 정도 멈춰버리고 다시 새싹이랑 꽃대가 빠꼼히 올라오다가 동면 거시 들어가고.
꽃 좀 보고 싶어욤 ㅠ,.ㅠ 향기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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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덴드로비움 같은데 꽃도 작게 핍니다. 이놈은 새싹은 많이 나오는데 어느정도 크다가 보면 멈추고 계속 새 새싹만 나옵니다.
얘는 줄기 위부터 아래까지 주르륵 꽃이 달리는 아이인데 한번 꽃 피우고는 그대로 동면 중입니다.
이 아이는 새 줄기는 천천히 올라오는데 꽃이 안올라옵니다. 초코렛 바닐라 향이 다시 맏고 싶어요.
생육환경은 일단 방온도는 20도 쯤이고 환기는 잘 시켜줍니다.
스웨덴에 사는지라 겨울에는 일조 시간이 길어야 5시간 정도이고 그나마 맑은 날은 손에 꼽아볼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자주 흐립니다.
여름에는 일조시간 18시간 정도이며 맑은 날이 지속돼며, 창문에 블라인드를 쳐서 직사광을 막아줍니다.
이쁜 꽃 피우고 싶어욤 ㅜ,.ㅜ 조언 부탁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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