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의 주인공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해민이다. 1-1로 맞선 5회 2사 2루에서 NC 제프 맨쉽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맨쉽은 이 적시타로 10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경기 후 박해민은 "좋은 투수를 상대해 결승타를 기록해서 기쁘다. 타격감이 좋은 편은 아닌데 득점권에서 더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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