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너무 화려하게 보내서 그런건지 몰라도
27살이 되던 해에 존메이어는 엄청나게 큰 성장통을 겪었다고한다.
이 노래는 '시간의 흐름 혹은 늙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노래로
인생을 달리는 기차에 빗대에 표현하고 있다.
'이 기차는 너무 빨라 빠르면비행기, 누가 제발 나좀 내려줘'라고 애원하는 말은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운 어른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한다.
노래 마지막에 한 노인과의 대화 끝에 결국
자신이 탄 기차를 절대 멈출수 없다는 것을 깨닳는 부분은
'결국 인생은 흐르는 시간에 맡겨야 된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냥 문득 자신의 인생이 감당 못할만큼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을 때
그럴 때 이 노래를 듣는게 저한텐 위안이 되던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혼자 알기엔 아까우니까, 자 여기(요).
혹시 이렇게 혼자 알기 아까운 인생 노래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홍보라서 죄송합니다] 페이스북에 혼자 알기엔 아까운 것들 치면 페이지가 나오는데 혹시 시간이나 관심있으면 한번 가보는것도 나쁜진 않고 그렇고 막.. 음...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