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뷰게 눈팅하면서 화장에 관심가지게 된 화알못인데여... 이번에 큰맘먹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갈색으로 염색을 시도해봤어요!!
저는 평소에 21호를 써도 평소 얼굴색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나름 피부가 하얀편이구나 생각하고 있었구요, 그치만 노란끼가 좀 도는 하얀색이에요..
섀도우는 진한색 보다는 붉은기도는 브라운이나 핑크오렌지계열, 립은 베이지나 흰끼도는 핑크보다는 오렌지나 코랄립이 저한테 잘 맞아서 아 나는 빼박 웜톤이구나 생각하고 있엇거든요!!
이제 봄이고 하니 갈색으로 염색을 하면 얼굴이 좀더 살아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미용실에서 골드브라운으로 염색을 했는데,
첨에 미용실 조명으로 봤을때는 인상이 환해보인다? 부드러워보인다는 느낌이 들엇거든요.. 근데 막상 집에와서 거울을 보니
안그래도 노란끼돌던 얼굴색이 더 노래진 느낌...? ㄴ내가 상상한건 수지 박보영인데 거울속에는 노란 오징어 한마리...ㅠㅠ
저 봄웜톤 아닌가봐여....ㅎ 난생 처음한 염색인데 후회만 늘어가는 중이에여.... 다시 까맣게 하기도 그렇고 메이크업으로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여...?
뷰게인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