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4승 기회를 잡았지만 다시 한 번 무산됐다. 3경기 연속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 도전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69승31패를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49승49패가 됐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3경기 연속 승패와는 무관했다. 평균자책점은 4.21에서 4.17로 소폭 하락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251408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