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지하는 부모님이세요.
설날 아침부터 TV 조선 채널을 틀어 놓으셨네요.
마침 방송에서는 좋다고 미사일, NLL 침범등으로 시끌시끌하구요.
아빠 : "북한이 지금 힘들다
김대중 노무현때는 돈을 많이 갖다줘서
괜찮았나본데 이명박 박근혜는 돈을 안주니까 저러는거다
이러네요"
엄마는 옆에서 "맞다 맞아" 이러고,,
코박고 조용히 비빈 밥 빨리 먹고 일어나 방으로 왔습니다.
엄마는 이런 저런 반박자료나 동영상같이 보면서 좀 바꼈다 생각했었는데;;;
미안하지만 제 부모님은 바뀔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