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6명의 선수가 연관된 초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양 구단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양 구단은 곧 이를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에 선발 트레버 케이힐(29)과 좌완 불펜 라이언 북터(30), 우완 불펜 브랜든 마우어(27)를 내주고 트래비스 우드(30), 맷 스트람(25), 그리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에스테우리 루이즈(18)를 받는다.
트레버 케이힐은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