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큰집 올라와서 저녁 거나하게 먹고 자려는데 새벽 2시에 깨서 게워내고 설사하고 1시간 정도 지나서 다시 게워내고 그제야 약먹고 (약먹기 전에 세네번 게워냈어요) 또 누워서 지금이 6시인데 그 동안 3번 정도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물똥을... 누워있으면 장을 누가 잡아 당기는 것 같고 지 혼자서 트위스트 하는 느낌이에요.. 너무 아프고 서러운데 오늘 저녁에 진짜...ㅠ...고모네 올라와서 한우 먹는다는데.....하..... 새벽에 장장 4시간을 넘게 잠 도 못자고... 기껏 명절인데....죽겠어요........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