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역전승에 또 한 번 앞장섰다. 동점과 역전에 발판이 되는 귀중한 안타를 기록,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7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텍사스의 4-3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252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