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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d]한국의 구매력, 소득은 높고 물가는 저렴합니다
게시물ID : economy_17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berbrain
추천 : 0/49
조회수 : 1963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6/02/07 02:28:32


오유에서 또 선동이 벌어지고 있군요

물론 일본, 개인적으론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엄청난 과학기술력으로 로봇, 나노, 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우량 중소기업들도 포진되 있고 국민 보유 자산도 높습니다

특가 세일로 공산품들 나열해놓고 "봐바 일본은 이리 물가가 싸, 한국은 왜이리 비싸 헬조선!ㅠㅠ"

무슨 거지들도 아니고 과자가격 갖다가 또 지긋지긋한 최저임금 비교하면서 국운을 논하는거 ㅋㅋㅋ

이제 그런 저급 수준은 좀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이 그러한데 무슨 좋은 직장 취직을 바랍니까?

http://www.keepeek.com/Digital-Asset-Management/oecd/taxation/taxing-wages-2015_tax_wages-2015-en#page67

4.jpg

3.png

출처: http://www.numbeo.com/cost-of-living/

south-korea-wages.png


south-korea-retail-sales-annual.png


japan-wage-growth.png


japan-retail-sales-annual.png


자 이게 진실이고 사실 관계입니다 짤 몇개로 선동하는 수준이 아닌 Offical References를 제공하는게 맞습니다

대학 다녀보신 분들 다 아시잖아요? 외국 대학은 더더욱 그러합니다만 Credible Source가 아니면 그건 보고서가 아닙니다

한국은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소매지출이 매년 8%씩 성장하는데 일본은 임금은 정체되고 소매지출은 마이너스입니다

이런데 당연히 판매자들은 단가를 낮춰 Sale하고 물가가 안오르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수요가 없는데.. 경제의 기초입니다

한국 물가 오르는거 또 수준 낮게 공산주의 사고방식으로 "정부의 조작이다! 등쳐먹기다" ^^ 하지 마시고요

한국인들 임금, GDP, 생활수준, 수요, 지출량이 그만큼 증가하니까 그거에 따라서 물가도 오르는 겁니다

그런데 외식, 서비스의 가격 대비 효용은 극대화된 이유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져 일종의 '기술 디플레이션'과 같은 효과를 비춥니다

경쟁이 답입니다 경쟁이 없으면 과거 소련의 산업처럼 도태되고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South Korea to Boost Services as Park Targets 4% Growth: Economy >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4-02-25/south-korea-to-boost-services-as-park-targets-4-growth-economy

<금융권 억대 연봉은 6명 중 1명..연봉 5000만 원 이상은 10명 중 6명>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newsview?newsid=20160129191214806

지금 금융권 고용 시장 임금이 핫합니다 주위에 보면 금융권 종사자들: 행원, 펀드매니저, 증권맨등..

이런 사람들은 바삐 움직이며 살고 입에서 '헬' 소리 듣기 어렵더군요

정부에서도 서비스 분야 제고를 위해 열심히 법안 개정중입니다 이미 한국의 제조업은 너무 강해서요

다만 좀 아쉬운것은 우리가 시장이 좀 경직되어 있다보니 FDI(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소극적입니다

시장을 개방하고 자율화해서 직접 투자를 끌어올려야 젊은층들의 외국계 기업 종사 및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Korea's economy is extremely strong 딱 이 한마디 나옵니다 외국인들이 객관적으로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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