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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공작 총책' 박재훈, 통진당 당원에 간첩활동 지령” 아사히 출처
게시물ID : sisa_659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빛병뚜껑★
추천 : 2/2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06 21:44:44
일본 경찰이 지난 2일 체포한 일본 거점 '대남공작 총책' 박재훈(朴在勳 49) 전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부(副)학부장이 북한 지령을 받아 한국에서 실제로 공작원을 포섭해 간첩활동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사히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수사 관계자 등을 인용, 박씨가 북한의 지시를 전달해 한국에서 불법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당원 출신인 47세 남성이 실형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문제의 전 통진당원을 한국에서 정치정보를 수집하는 공작원으로 포섭해 키웠다고 한다.
박씨는 북한 대남공작 기관 225국에서 받은 지령을 암호메일과 발신자를 특정할 수 없는 전화 등을 통해 한국의 공작원에 전하고 한국 정세를 보고하도록 했다.
전 통진당원 말고도 박씨는 여러 명의 공작원과 연락을 취했지만, 가장 빈번히 접촉한 것이 전 통진당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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