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후로써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인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친구랑 같이 갈 계획이엿기에 오사카로 가서 관광 겸 덕질을 할 생각으로 도쿄보다는 오사카로 여행지를 잡았죠!
그런데 친구의 사정때문에 혼자가게 됬고 혼자서 미친듯이 덕질 하고 왔습니닼ㅋㅋㅋㅋ
(사실 피규어들 사면서 부모님이 만화책은 사도 뭐라고 안하는데 이거 사오면 뭐라할지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해해 주셨어요!ㅠㅠ)
처음 나가는 해외여행이었고, 처음으로 혼자가보는 여행이었지에 여행게나 애게에 많은 도움 받았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 가는 곳이기라는 핑계로 길치는 엄청나게 길을 잃어서 못가본 곳도 많이 있지만 만족합니다!
제가 호갱인지 아님 잘 산건지 잘 모르겠지만 만족하면 장땡입니다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진 찍는다는 걸 까먹고 다 장식장에 정리하고 기억해버려서 원래있던 것들도 있지만 괜...찮겠죠...?ㅋㅋㅋ
자 이쯤에서 오사카에서 산 덕후의 지름물품을 구경하십쇼!
그 상자에 들어있는 랜덤가챠? 같은거에서 뽑은 아이들입니다ㅜㅜ
듀라라라 덕후인데 마땅히 듀라라라 굿즈들이 잘 안보여서
듀라라라가 인기가 별로 없었나ㅠㅠㅠ 하면서
덴덴타운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들어간 VOLKS에서 저 조그만 피큐어들 상자 있길래 후딱 3개씩 집어왔습니다
진짜 앙리빼곤 다 겹치는게 없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ㅠㅠ
사쿠라는 아마 토라노아나? 거기서 삿던걸로 기억합니다!
뒤에있는 영산이랑 오이카와는 전에 나눔받았던 애들입니다
처음으로 산 큰 피규어인 N..
진짜 이건 하 너무 좋네요
VOLKS라는 중고피규어 파는 곳 같아요!
어짜피 길도 못찾는데 있는 피규어집은 다 돌아댕겨보자! 하면서 들어가서 구경중이었는데
구경만 할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밑에를 보니 N이 뙇!!!!
보자마자 구매할 때 적는 용지? 들고서 바로 저걸 적었습니다
저런 개쩌는 피규어가 1280엔이라니1!!!!! 하면서 적어버렸죠
이번 여행 중 가장 뿌듯합니다 (^0^*)/
그 근처에 있던 코토리도 너무 귀여워서 같이 샀습니다!
겨우 1000엔밖에 안해서 상자도 같이 있길래 사버렸어요ㅋㅋㅋㅋ 커터리쨩!
노조미는 토라노아나에서 삿던걸로 기억합니다!
저걸 보자마자 상자에 나온 애들 사진 보니까 이건 누가나와도 대박이다!!!
하면서 저거랑 사쿠라 상자만 집어들고 계산대 가니까 캐셔가 왠지 당황하더라고요? 왜죠??ㅋㅋㅋㅋㅋ
사쿠라는 NANIWA에서 2000엔 주고 사왔습니다ㅜ
아직도 사쿠라는 제 여캐최애입니다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코토리는 잘 안보이니까 한샷 더!!
이건 그 뽑기에서 뽑은 애들입니다...
제 과금의 원인들이죠...
피카츄...ㅂㄷㅂㄷ 귀여우니 봐준다 진짜...
저 메가진화 피카츄들은 포켓몬센터가서 뽑은애들인데... 여러분 덕계못이라고 아시나옄ㅋㅋㅋㅋㅋ
여러분은 뽑기할 때 자제하세요,,,
구데타마나 저 궁디토끼 시바견도 다 뽑기로 얻은 애들입니다!
앞줄에 있는 자는 피카츄와 데덴네랑 뒤에 몰랑이들은 원래 있던 아이들이고 꼬북이는 전에 같이 나눔받은 놈입니다
포켓몬 센터에서 샀던 메가진화 와자몽피카츄랑 메가파비코리 피카츄입니다
지금에서야 후회되는게 엑자몽이랑 메가깜까미 피카츄 같이 샀어야했어요...
후회하는 한가지입니다ㅠㅠ
포켓몬센터에서 같이 뽑은 피카츄들 입니다
마땅히 장식할 곳이 없어서ㅠ 이렇게 다 새워놨네요
원래는 유리잔같은곳에 끼우는 애들이에요!
그리고 디즈니 스토어에서 산 고양이 옷입은 미니, 스티치, 스크럼프, 엘리스에 나오는 화이트레빗 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3개만 사려고 했는데 점원이 3개사면 1개는 무료로 준다길래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이름 잘 모르는데...
저 눈 3개달린 귀여운 애 같이 사왔습니다!
저 미니랑 몬스터 주식회사애들은 오사카 간 첫날에 샀습니다!
첫 날은 늦게 도착하다보니 문 닫는 시간이 거의 가까워서 후다닥 사왔습니다!
원래 있던 피글렛, 도날드덕, 기본 미니도 같은 종류라서 같이 뒀어요!
자 여기가 덕계못의 현장입니닼ㅋㅋㅋㅋㅋ
저기 왼쪽에 보시면 와자몽 피카츄가 3마리 있죠... 네.. 와자몽피카츄만 4마리 나왔어요..ㅎ...ㅎㅎㅎㅎ....
여러분 다시한 번 말하지만 덕후여러분 안될 땐 빠른 포기가 답입니다...
다른 뽑기에서 뽑은 피카츄 배찌 2개랑 사쿠라 가차는 풀기 귀찮아서... 안풀고 그냥 저리 찍었어요,, 죄송해요ㅋㅋㅋ
포켓몬센터에서 같이 산 피카츄 팔찌랑 저 케이스는 원래 사탕같은게 들어있었는데 다먹었어요
또 쓰지도 않을 거 같지만 너무 이뻐서 같이 산 마스킹 테이프 입니다!
디즈니스토어에서도 마스킹 테이프 샀습니다!
하이큐는 편의점 갔더니 물에 달려있길래 히나타를 찾았지만.. 없어서ㅠ 켄마 가져왔어요
옆에 세일러문 팬던트는 무슨 약같은거나 사탕같은거 담는 거 같아요!
돈키호테 갔다가 너무 이뻐서 두개 골라왔습니다ㅎㅎㅎ
포켓몬 센터에서 병이 너무 이뻐서 같이 사온 과자입니다!
나름 맛나요!!
디즈니스토어 갔다가 계산하는 곳에 있는 스티치 보고 캐셔한테
코레와 난데스까?? 하면서 되도않는 일본어로 말했더니 5000엔 이상 사면 3000엔 이상?? 되는거
1300엔 정도에? 판다길래 샀습니다!!!
스티치 영화도 안봤으면서 귀여워서 계속 사들이는 거 같아요
스티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뚠! 뚜뚠!!
단보입니다
VOLKS는 특이했던 게 옆에는 중고팔고 그 옆에는 그냥 피규어같은거나 여튼 새거들 장사하더라고요!
그때 듀라라라 사고 계산하려고 가는데 단보가너무 강렬하게 '당장 날 사' 라고 하는거 같아서
앞에 쪼그리고 엄청 고민하다가 사왔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전 날에 UFO뽑기에서 이거 뽑으려고 1000엔 날렸는데...
1350엔 정도에 사와서 만족합니다!
이래뵈도 30cm인 어마어마하게 큰 애입니다ㅋㅋㅋㅋㅋ
다음날에 빨간색도 사올까 고민하다가 진짜 과금러 되겠다 싶어서 포기했는데...
후회합니닼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단보를 마무리로 글 마치겠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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