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전 정체기라고 96.2~5사이에서 8일 가량 머물렀다고 징징거렸었는데..
그다음날 95.8로 96을 뚫더니.. 어젠 95.2kg..
그리고 오늘 아침 기상 공복 몸무게 94.8kg이네요.
약 3일만에 1.4kg 정도가 빠져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굶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상시와 같이 운동좀 하고, 세끼 잘먹고, 저녁도 배부르게 먹을 뿐인데..
물도 엄청 많이 마셨습니다. 어제만 해도 나랑x사이다 약 4캔이나 마시고 물도 마셨으니..
훅훅 빠져버리네요. 눈바디로 가슴, 팔근육은 이제 보일정도가 되었구요, 허벅지 근육은 튀어나오는 정도..
정체기 지났다고 이렇게 훅 빠지는게 괜찮은건지.. 아니면 뭔가 점검을 해봐야하는지..
일단은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목표는 80인데, 9월내 90kg 찍는 게 가능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