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돌아온 조쉬 린드블럼. 2015년 롯데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린동원' 모습 그대로였다.
린드블럼은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에 선발등판, 4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9회 터진 앤디 번즈의 희생플라이로 1-0 진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