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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87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럽베이비
추천 : 10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06 10:32:23
먼 나라 친척네로 3개월간 놀러가서 나으 식성은 무시당한채 같이 고기랑 밤 늦은 시간까지 쳐묵쳐묵하고 돌아오니 몸무게가 58이 되어 있더군요 오마이갓!! 키 160 인데 옷이 안맞아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근데!
저녁은 일찍 먹고 대략 5시나 6시 정도... 소화시키고 잠을 자요 늦게 자는 버릇이 생기니 10-12시 정도면 배가 고파 오더라구요 근데 먹지 않거나 물마시거나 감자 찐거 한개? 먹으니까 속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는 아침에 눈뜨면 밥부터 먹습니다.
양조절은 하지 않지만 지금은 꾸준한 습관덕에 밥 반공기에서 3분의 2공기 정도 먹고 과식하면 한공기 먹어요.
저도 예전에는 밥 두공기 고기 한근이상 피자 라지 한판 등등 먹어대던 사람이었는데요
정말 몸은 정직해서 많이 움직이니까 살이 안찌더라구욤 근데 덜 움직이니까 쪄요;;;
그래서 밥을 한술씩 덜어서 먹기 시작해서 반공기로 줄였구요 이게 습관이 되니까 위도 줄었습니당
스트레스도 안받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즐겁게 생활하고 조금 찐다 싶으면 계단 걷기나 집에서 티비보며 스쿼드 흉내내기? ㅋ 등등 가볍게 운동해요
일단 즐겁게 생활하면 도파민 같은 긍정 에너지가 나오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ㅎㅎ 이건 제 사견임.
살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작은것부터 실천해요
절대 첫술에 배부르지 않아요
밥한술 덜다보면 치킨 두조각 덜먹게 되고 피자 세조각덜 먹게되면 어느샌가 가벼워진 내 몸을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두서없이 길어졌지만 우리모두 즐겁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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