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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스타크래프트 최대공략!!!
게시물ID : starcraft_11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지옥소년z
추천 : 1/4
조회수 : 133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5/10/23 13:45:08

 

저그의 유닛  
  Larva 

종류 : 하이브 스폰 
 
0 0 밥:0 필요한 것:해처리 
무기:없다(맞아야지,뭐...), 에너지:25 
저그 유닛 중 가장 말단 유닛이다. 이 유닛은 변신만이 가능하다. 아머가 10이라 잘 안 죽는다.  
 
 
   Drone 

종류 : 하이브 노동자 
 
50 0 밥:1 필요한 것:해처리 
무기:침뱉기, 에너지:40 
저그의 일꾼이다. 미네랄과 개스를 채취하며 건물을 지을 시 변신을 하게 된다.  
 
   Overlord 

종류 : 공중 지휘관, 수송선 
 
100 0 밥:8생산함 필요한 것:해처리 
무기:없다... ^^;(불쌍해..), 에너지:200
저그의 밥줄. 디텍터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하면 속도와 시야가 증가하며, 수송선이 될수도 있다.(안 하면 너무 느려..)  
 
   Zergling 

종류 : 소형 돌격대 
 
50 0 밥:한쌍이 1 필요한 것:스포닝 풀
무기:면상 쳐박기, 에너지:35
저그의 개떼. 보병 중 제일 약하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질보단 양으로 승부한다.  
 
   Hydralisk 

종류 : 중형 돌격대
 
75 25 밥:1 필요한 것:하이드라리스크 덴
무기:침뱉기(드론보다 훨씬 강하구 멀리 나간다.), 에너지:80
지상, 공중 모두 공격이 가능한데다가 싸서 상당히 중요한 유닛인 듯 하다. 여럿이 모여 공격할 경우... 무서버..T.T 브루드워에선 Lurker로 변신할 수 도 있다.  
 
   Ultralisk 

종류 : 대형 돌격대
 
200 200 밥:6(돼지...) 필요한 것:울트라리스크 카번
무기:어금니로 찢어올리기(허걱...), 에너지:400(완전 괴물이다.)
무시무시한 공격력에 무지막지한 체력. 대공이 안되는 게 단점. 브루드워에선 속도와 아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Mutalisk 

종류 : 중형 전투기
 
100 100 밥:2 필요한 것:스파이어
무기:삼단침뱉기, 에너지:120
지상, 공중 모두 공격이 가능하다. 약한 듯하나 여럿이 모여 공격할 경우, 막기 어렵쥐~~ 가디언으로 변신가능하구, 브르드워에선 디바우러도 변신 가능하다.  
 
   Guardian 

종류 : 메뉴얼에 없네요.. ^^;
 
150 200 밥:2 필요한 것:그레이트 스파이어
무기:최장 거리 가래침뱉기, 에너지:150
사정 거리로 엄청 길고 공격력도 수준급이지만,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고 너무 느린 게 단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닛입니다.  
 
   Scourge 

종류 : 고속 공격기
 
25 75 밥:1 필요한 것:스파이어
무기:온몸던지기, 에너지:25
자살로 공격을 하며 공중만 공격이 가능하다. 쓰면 기분 좋은데, 맞으면 매우 기분 나쁜 유닛이다.  
 
   Queen 

종류 : 하이브 관리인
 
100 150 밥:2 필요한 것:퀸스 네스트
무기:없다.(단지, 마법만이 있을 뿐.), 에너지:120
날아다니는 마법사. 잘 사용하면 정말 좋은 유닛이다. 속도도 빠르고 눈도 제법 좋다.  
 
   Infested Terran 

종류 : 역시 메뉴얼에 없다..
 
100 50 밥:1 필요한 것:감엽된 테란기지
무기:자살(!), 에너지:60
스커지는 공중, 이 놈은 지상. 한번 공격으로 테란 농장이 날라갈 만큼 강력하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유닛.  
 
   Defiler 

종류 : 바이러스성 돌격대
 
50 150 밥:2 필요한 것:디파일러 마운드
무기:없다.(역시 마법사), 에너지:80
마법이 그의 전부다. consume으로 자기 편을 먹을 수도 있다. plague를 맞으면 짜증을 일으킬 수 있다.  
 
   Lurker 

종류 : 방어용 중전사 

브르드 워
 
125 125 밥:2 필요한 것:하이드라리스크 덴 
무기:똥?윽!! 비겁하다... T.T), 에너지:125 
Hydralisk가 변신한 것으로 땅 속에 있을 때만 공격이 가능하다. 꽤나 강력한 유닛으로 방어가 똥이던 저그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Devourer 

종류 : 돌격용 중무장비행체 

브르드 워
 
250 150 밥:2 필요한 것:그레이트 스파이어 
무기:강력한 트림개스, 에너지:250 
공중의 최강자. 공중만 공격 가능하지만, 공중만큼은 최강이다. 한 번 트림개스 맞을 때마다 인스네어가 적용되어 느려지고 아머가 1씩 깎인다.  



 
 

테란의 유닛  
   Scv 

역활 : 우주용 건설 차량 
 
50 0 밥:1 필요한 것:커맨드 센터 
무기:정전기, 에너지:60(일꾼 중 에너지가 젤 많다.)
테란의 일꾼으로 미네랄,개스 채취를 한다. 기계류 유닛과 모든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Marine 

역활 : 기갑 특공 보병 
 
50 0 밥:1 필요한 것:베렉스 
무기:따발총, 에너지:40
값도 싸고, 공중,지상 모두 공격이 가능한데다가 사정거리리 제법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수가 있으면 절대 무시 못할 존재다.  
 
   Firebat 

역활 : 기갑 돌격대 
 
50 25 밥:1 필요한 것:아카데미 
무기:화염방사기, 에너지:50
공격력이 강하지만, 근거리에다 공중 공격이 안 된다. 그래도 벙커에 넣으면 질럿이나 저글링에 매우 효과적이다.  
 
   Ghost 

역활 : 첩보원 
 
25 75 밥:1 필요한 것:콘볼트 옵 
무기:산탄총, 에너지:45
클로킹이 가능하고, Lockdown이라는 마법도 매우 좋다. 하지만, 그것보다 茅吠봉?쏠 수 있는 건 Ghost뿐이라는 게 그들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Vulture 

역활 : 호버-사이클 
 
75 0 밥:2 필요한 것:팩토리 
무기:드럼통 던지기, 에너지:80
업그레이드를 통해 속도와 스파이더 마인이 주어진다. 스파이더 마인을 설치하면 방어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Siege Tank 

역활 : 자주포 
 
150 100 밥:2 필요한 것:머신 샵 
무기:대포, 에너지:150
테란 방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닛. 시즈 모드를 개발해야 진가를 발휘한다. 시즈 모드에선 사정거리가 무척이나 길어지고, 파워도 강해진다.  
 
   Goliath 

역활 : 전방 지원용 장갑체 
 
100 50 밥:2 필요한 것:아머리 
무기:따발총과 미사일, 에너지:125
브르드 워에선 공중 공격 사정거리를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브르드워에서 훨씬 강력한 Goliath.  
 
   Wraith 

역활 : 우주 제공 전투기 
 
150 100 밥:2 필요한 것:스타포트 
무기:레이저와 미사일, 에너지:120
클로킹이 가능하며, 지상, 공중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초반에 쓸만하나, 중반이후로는 종이 비행기로 전락한다.  
 
   Dropship 

역활 : 장갑 보병 수송선 
 
100 100 밥:2 필요한 것:컨트롤 타워 
무기:없다, 에너지:150
테란의 수송선으로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Dropship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Science Vessel 

역활 : 이동식 과학 연구소 
 
100 225 밥:2 필요한 것:사이언스 페실리티 
무기:없다, 에너지:200
마법으로 먹고 산다. 방어용 마법도 있고, 프로토스에 좋은 EMP쇽웨이브, 가디언이나 뮤탈에 좋은 방사능 공격이 있다.  
 
   Battle Cruiser 

역활 : 사령선 
 
400 300 밥:8 필요한 것:피직스 랩 
무기:레이저(약해보여도 상당히 아픔), 에너지:500
야마토 캐논(Damege 260)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더욱 더 강해진다. 가히 하늘을 나는 요새라 부를만하다.  
 
   Medic 

역활 : 야전 위생병 

브르드 워
 
50 25 밥:1 필요한 것:아카데미 
무기:없다, 에너지:60
생명 유닛을 치료한다. 별로 일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동맹군도 치료해주며, 치료 외에 시야를 없애는 마법, 바이러스같은 것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Valkyrie 

역활 : 미사일 구축함 

브르드 워
 
250 125 밥:3 필요한 것:아머리 
무기:무식한 로켓 떼거지, 에너지:200
공중 공격만 가능하다. 한 번 공격할 때 8개의 로켓이 나가는데 정말 멋있다. 조금 비싼 게 흠이다.  
 
 



 
 

프로트스의 유닛  
   Probe 

역활 : 자원수집, 노동자 
 
50 0 밥:1 필요한 것:넥서스 
무기:1.2V 전기 충격, 에너지:20 쉴드:20
프로토스의 일꾼이다. 미네랄과 개스를 채취하며 건물을 지을 때 시간이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Zealot 

역활 : 돌격대 
 
100 0 밥:2 필요한 것:게이트웨이 
무기:2연발 쌍주먹, 에너지:80 쉴드:80 
프로토스의 가장 말단 보병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역시 질럿은 강하다.  
 
   Dragoon 

역활 : 중형 지원 전사 
 
125 50 밥:2 필요한 것:사이버네틱스코어 
무기:배를 째고 에너지 포를...(허걱), 에너지:100 쉴드:80 
희한하게 생긴 드래군. 공중, 지상 모두 공격이 가능하다. 공결력도 강하구 사정거리도 좋지만, 길은 왜 이렇게 못 찾는거야... T.T  
 
   High Templar 

역활 : 사이언 전사 
 
50 150 밥:2 필요한 것:템플러 아치브 
무기:없다, 에너지:40 쉴드:40 
하이템플러. 저그플레이어라면 한 번쯤은 당해봤을 것이다. 사이오닉 스톰.. 정말 무섭다. T.T  
 
   Archon 

역활 : 중무장 돌격대 
 
100 300 밥:4 필요한 것:템플러 아치브 
무기:220V 전기 충격, 에너지:10 쉴드:350 
하이 템플러 두마리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아칸. 강하긴 하다만, EMP쇽웨이브 맞으면 머린한테도 죽는다. 하이 템플러 두마리를 더 추천하고 싶다.  
 
   Reaver 

역활 : 중장갑 자주포 
 
200 100 밥:4 필요한 것:로보틱스 서폴트 베이 
무기:알 낳기, 에너지:80 쉴드:100 
스카랩을 생산해야 공격이 가능한 헤비파워 리버. 하이 템플러와 함께 저그 방어로썬 매우 적합하다. 한 방 맞을 때마다 저글링이 8~9마리가 끼익~~!  
 
   Scout 

역활 : 고속 전투기 
 
300 150 밥:3 필요한 것:스타게이트 
무기:따발총과 미사일, 에너지:150 쉴드:100 
프로토스의 비행유닛. 공중에서 매우 강력함을 보여준다. 업그레이드로 시야와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Shuttle 

역활 : 장갑 수송선 
 
200 0 밥:2 필요한 것:로보틱스 페실리티 
무기:없다, 에너지:80 쉴드:60 
프로토스의 수송선. 업그레이드로 속도가 개선될 수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유닛 중 가장 빠름을 자랑한다.  
 
   Arbiter 

역활 : 법관들의 성소
 
100 350 밥:2 필요한 것:알비터 트리뷰널 
무기:에너지 포, 에너지:200 쉴드:150 
주위의 아군이 클로킹이 된다. 같은 아비터끼린 안 되지만, 굉장히 유용하다. 아비터 자첸 약하므로 아비터만으로 가는 일은 없길..  
 
   Carrier 

역활 : 전투 순양함, 사령선 
 
350 250 밥:8 필요한 것:플릿 비콘 
무기:모다구리, 에너지:300 쉴드:150 
인터셉터를 만들어야 공격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하면 8마리까지 생산이 가능한데, 아비터와 같이 갈 시 비로서 최강의 콤비가 된다.  
 
   Observer 

역활 : 경장갑 비전투 정찰선 
 
25 75 밥:1 필요한 것:옵저베토리 
무기:쳐다보기, 에너지:40 쉴드:20 
디텍터인데다가, 기본으로 클로킹이 되어 있어 매우 좋다. 화면 여기저기 뿌려두면 좋다.  
 
   Dark Templar 

역활 : 은폐형 저예 돌격대 

브르드 워 
 
125 100 밥:2 필요한 것:템플러 아치브 
무기:어퍼컷~~!, 에너지:80 쉴드:40 
클로킹이 되어 있구, 공격력도 매우 강력해서 초반에 빨리 만들면 테란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중반 이후부턴 디텍터 등장으로 별로인 듯...  
 
   Dark Archon 

역활 : 지원용 중전사 

브르드 워 
 
250 200 밥:4 필요한 것:템플러 아치브 
무기:눈빛만 번쩍번쩍, 에너지:25 쉴드:200 
마법밖에 없다. 마인드 콘트롤로 타군의 유닛을 뺏을 수 있다. 남의 일꾼을 뺐으면 쳐들어 갈 때 3종족이 한꺼번에 갈 수도..  
 
   Corsair 

역활 : 중형 지원용 전투기 

브르드 워 
 
150 100 밥:2 필요한 것:플릿 비콘 
무기:번쩍 번쩍 섬광탄, 에너지:100 쉴드:80 
공중 공격만 가능하다.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르고 뮤탈에게 적합하다. 마법도 있는데, 지상 공격을 멈추게 한다. 말도 안 돼....  
 



 


  테란 : 빌딩구성과 유닛별 특성은 다른 종족에 비해 균형이 잘 잡혀있는 종족이다. 유닛을 생산하고 건물을 건설할 때 요구되는 '미네랄'과 '베스핀 개스' 사용량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 초보자가 접하기에 무척 쉬운 종족이다.  
  저그 저그는 처음에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혼란을 주는데, 아마도 건물의 특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저그는 유닛 생산에 있어서 가격이 상당히 싸지만 많은 양의 '베스핀 개스'를 필요로 한다. 저그는 아무래도 가격이 싸서 수적으로 하는 전법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프로토스 : 프로토스의 유닛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지만, 치명적 단점이 있다. 우선 유닛 생산 속도가 가장 느리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Nexus와 Assimilator를 제외한 모든 건물은 파일런이 뻗치는 범위 이내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파일런이 박살날 시 범위 내의모든 건물이 마비가 된다.  

저그 : 저그는 처음에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혼란을 주는데, 아마도 건물의 특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저그는 유닛 생산에 있어서 가격이 상당히 싸지만 많은 양의 '베스핀 개스'를 필요로 한다. 저그는 아무래도 가격이 싸서 수적으로 하는 전법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테란
대공 공격 전용 유니트인 발키리의 등장과 더불어 골리앗의 사정거리 증가 등으로 테란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보다 훨씬 더 견고한 방어막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안정된 방어를 주축으로 공격을 이끌어나가는 테란의 특성을 더욱 더 잘 살려야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해야겠다. 하지만 이러한 막강방어 테란에게도 상당히 곤란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초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텍팅 유니트의 부재로 인해 상대의 다크템플러나 러커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져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미사일 터렛들을 기지 주위에 깔아두는 것도 좋지만 초반부터 대공 전용 방어 시설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하므로 아예 이동 디텍팅 유니트인 사이언스 베슬의 빠른 생산을 시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난 스타크래프트에서 리버드롭(셔틀에서 리버를 내려 일꾼들을 학살하는 작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여러개의 벙커를 짓고 시즈탱크를 분산배치 했듯이 클로킹이나 버로우 유니트를 잡아내기 위한 초반 디텍터의 필수가 아이러니하게도 테란의 핸디캡이 되고 말았다(브루드워에서 부터는 리버드롭이 그다지 위협적인 공격이 되지 못한다. 리버드롭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졌고 변형(?) 골리앗이 등장했기 때문). 대공 방어가 견고해졌기 때문에 시즈탱크를 주축으로 한 전형적인 공격방법이 이외로 효과적이다. 특히 사이언스 베슬의 가격하락과 더불어 변화된 능력수치 덕분에 이제 테란은 옛날의 소극적인 모습을 벗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확장기지를 건설하는덴 다른 두 종족보다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방어구축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테란(Terran)유닛운영전략

머린 + 메딕: 
대 저그전에 있어 상당히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전법이다. 물론 무모하게 질롯러시만을 고집하는 프로토스에게도 잘 먹혀들어가는 전법이기도 하다. 기존의 머린 러시에 메딕을 추가한 이 전법은 예전에 비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유니트의 소모가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러시가 통하는 경우는 성큰 콜로니를 2개 이상 짓지 않는 저그와 러커가 생산되기 직전까지이다. 머린 한부대와 메딕 4명이 생산되는 시기는 비교적 초반이므로 정찰 뒤 상대 기지에 유니트 외 적당한 방어건물이 없다면 러시를 감행하도록 하자. 메딕과 함께 하는 머린이라면 벙커 1~3개쯤은 체력의 소모없이도 충분히 파괴할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성큰 콜로니가 많은 저그족이라면 이 러시방법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1번 공격의 타격치가 높다면 메딕의 치료를 받는다해도 살아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벙커 + 시즈탱크 
일명 벙커 조이기로 통하는 전법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듯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안전하게 상대를 파괴할 수 있는 전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SCV로 정찰을 보낸 뒤 상대방의 기지를 발견하면 기지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발각되지 않도록 벙커를 짓기 시작한다. 이후 본진에서 머린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SCV는 벙커를 계속 건설해야 한다. 공격은 시즈탱크가 나올 때부터인데 두개 이상의 벙커에 머린들이 가득차 있다면 상대방은 피가 마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골리앗 + 시즈탱크 + 사이언스 베슬 
골리앗의 뛰어난 공대공 능력과 지상의 왕자 시즈탱크를 조합한 완벽의 콤비이다. 골리앗의 지대지 공격능력도 +2가 올랐기 때문에 시즈탱크를 호위하는 병력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기계유니트와 대형유니트가 병력의 주를 이루는 프로토스에게 매우 유용한 전법으로서 지체없이 상대방의 기지까지 곧바로 쳐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다크템플러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므로 항상 사이언스 베슬을 동반해야 한다.  

발키리 + 시즈탱크 + 파이어뱃 + 사이언스 베슬 
무타리스크의 사용을 선호하는 저그족을 상대할 때 유용한 전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무타리스크에겐 발키리가 최강의 위력을 보이므로 상대적으로 지상병력이 적은 저그에게 잘 먹혀들어가는 전법이다. 러커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이언스 베슬과 발키리로 앞장을 서게 하고 뒤에서 시즈탱크를 쫓아가게 하자. 가디언이나 무타리스크 등은 발키리로 충분하므로 시즈탱크로는 저글링이나 히드라들을 처치한다. 간혹 저글링과 같은 유니트가 탱크에게 달라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는 소수의 파이어뱃으로 상대하자.   

발키리 + 사이언스 베슬 
일명 오버로드 사냥이라 불리우는 작전을 실행할 때 좋은 조합이다. 사이언스 베슬이 3대 이상 모이면 발키리와 함께 저그 기지 뒷편으로 숨어들어가 오버로드들에게 이레디에이트를 발사한 뒤 후퇴한다. 이때 오버로드가 한곳에 모두 모여있다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다.  



 
저그
베타테스트 버전에서부터 증명이 되었듯이 더 이상 머린러시나 질롯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져내리는 저그의 모습을 보긴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이유는 바로 성큰 콜로니의 강화 때문. 여기에 러커의 위력을 더한다면 3¡­4종족이 한꺼번에 러시를 시도해도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방어능력을 자랑하게 된다. 라바의 재생산시간이 늦어 상대적으로 미네랄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성큰 콜로니를 배치할 기회가 많아진 저그는 더 이상 원거리 공격 유니트의 초반 러시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방어선이 견고해진만큼 저그의 공격적인 성향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지도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상대를 휩쓸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초반의 본진에 적어도 둘 이상의 해처리가 지어져 있지 않다면 라바 때문에 유니트의 생산이 막혀 곤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도록 하자. 많은 숫자의 유니트를 생산하기 위해선 테란이나 프로토스처럼 부화건물(해처리)을 더 지어야할 때가 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저그는 어떠한 지도에서도 가장 높은 적응력을 자랑하지만 비교적 승부를 걸기 어려운 중후반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맛(?)의 저그를 사랑했던 게이머들이라면 컨트롤하기에 어려운게 많을 것이다. 

  저그(Zerg)유닛운영전략 

러커러시 
대 테란전에 꽤 잘 먹혀들어가는 전법이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기지를 방어할 최소의 유니트만 생산한 뒤 곧바로 러커만들기에 돌입한다. 러커를 3¡­4마리 이상 변신시킨 뒤 테란의 기지로 진입해서 미네랄 근처에 버로우 시켜두면 프로토스의 리버드롭 작전 이상의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러커나 다크템플러의 공격을 대비해 상대 테란이 사이언스 베슬을 일찍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다지 추천할만한 전법은 되지 못한다. 

  디바우러 + 무타리스크 
상대의 비행 유니트를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인 조합이다. 물론 자금이 많이 남는다면 디버러를 많이 생산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최소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어내도록 하자. 디버러의 공격엔 아키드 스포어(Acid Spore)라는 일종의 추가 타격치를 끌어내는 특수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타격치는 다른 유니트가 공격을 가할 때도 해당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소수의 디버러와 무타리스크들로 같은 숫자의 비행 유니트를 만났을 때에도 전투에서 아군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디바우러 + 가디언 + 오버로드 
프로토스에겐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 존재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지만 같은 저그나 테란에겐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작전이다. 가디언은 6마리 정도면 충분하지만 디버러는 10마리 이상을 모아두어야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두고 있어야 한다. 

  무타리스크 + 디바우러 + 울트라리스크 + 디파일러 + 오버로드 
지상 최대의 근접공격 유니트로 거듭난 울트라리스크의 위력을 십분발휘할 수 있는 조합이다. 테란의 무적방어선을 깰 때나 하이템플러로 밭을 이룬 프로토스의 기지를 정복할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아머와 속도상승을 끝낸 울트라리스크 부대와 디파일러 몇마리를 적진 근처로 이동시킨다. 테란의 기지라면 시즈탱크 사정거리 밖에서부터 기지 중앙까지 다크스웜을 뿌려두고 울트라리스크를 투입하자. 울트라리스크 한부대와 다크스웜의 조합이라면 아무리 강력하게 둘러친 테란의 방어선이라 해도 깨질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공중 병력은 디버러로 상대하면서 차츰차츰 적의 기지로 진입하면 간단히 게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상대가 프로토스라면 다크스웜을 기지 곳곳에 뿌려 포톤 캐논으로부터 울트라리스크를 보호하게 한 뒤 하이템플러를 제거하기 위해 부대를 투입한다. 울트라리스크의 체력이 400이기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에도 잘 죽지 않을 것이다.  



프로토스

 

포톤캐논은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일단 초중반까지의 방어에 있어선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테란을 상대할 때라면 반드시 몇명 이상의 다크템플러들을 만들어두고 머린과 연합하여 쳐들어오는 상대의 시즈탱크 러시 등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전작에선 벙커를 건설하며 쳐들어오는 시즈탱크 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는 경우가 태반이었지만 이렇게 다크템플러들을 전진배치시켜두면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 기지에 별다른 디텍터가 존재하지 않다면 생산된 다크템플러들을 데리고 곧장 공격에 가담시키는 방법도 괜찮다. 중반 이후엔 상대의 디텍터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많은 숫자의 다크템플러들을 그냥 두는 것보다는 다크 아칸으로 합체시킨 후 에너지를 모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모으기도 힘들뿐더러 에너지의 소모가 많은 특수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프로토스는 이제 옛날처럼 리버드롭 작전을 실행하는데엔 어려운 점이 많다. 신속성에 장점이 있었던 이 작전은 로보틱스 퍼실러티,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셔틀의 생산속도 증가 때문에 그 효용성이 떨어지게 된 것이다. 특히 리버가 셔틀에서 내린 뒤 스크랩을 발사하는 순간을 말하는 '쿨타임'이 3초로 증가됨으로서 옛날처럼 셔틀과 리버만으로 지상 공격 유니트들을 요리하던 시기는 지나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비터의 가격이 저렴해져 굳이 셔틀을 이용하지 않아도 리버드롭에 못지 않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가디언이나 시즈탱크처럼 적당한 장거리 지상공격 유니트가 없었던 프로토스로선 보다 강력해진 캐리어와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의 등장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토스(Protoss)유닛운영전략 

질롯 + 드래군 
드래군의 단가가 내려가고 생산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능해지게 된 작전이다. 게이트웨이 2개를 바탕으로 질롯을 계속 생산하면서 사이버네스틱 코어를 건설하고 드래군 생산을 시작한다. 질롯과 드래군의 비율이 약 2:1이 되었다면 기지로의 공격을 개시한다. 

다크템플러 러시
대 테란전에서 유용한 작전이다. 다크템플러의 생산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다른 일은 제쳐두고서라도 최대한 빨리 템플러 어카이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사이버네스틱 코어를 지은 뒤 시타델 오브 아둔, 템플러 어카이브의 순으로 건설을 시작한다. 단 1명이 생산되었다하더라도 곧바로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 미사일 터렛이 있으면 비켜서 지나가고 스캔을 한다면 멀리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주도록 하자. 러커러시와 마찬가지로 요즘은 테란이 사이언스 베슬을 빨리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패하면 패배로 이어지기 쉽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한다. 

다크아칸 + 하이템플러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병행하는 비교적 빠른 손놀림이 필요한 대 저그용 작전이다. 먼저 옵저버를 통해 적들의 병력이 모여있는 장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력의 위치를 파악하면 셔틀 2¡­3대에 에너지(MP)를 모두 채운 다크아칸과 하이템플러 및 리버 2대를 태운 뒤 적진으로 이동한다. 멀리서 이들을 내려놓고 먼저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으로 적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뒤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구사하면 순식간에 적들의 병력을 전멸시킬 수 있다. 

커세어 + 스카우트 
본진보다는 적들의 확장기지를 파괴하는데 유용한 작전이다. 작전을 수행하기 전에 플리트 비콘에서 디스럭션 웹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두어야 한다. 기술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커세어 8대, 스카우트 8¡­10대 가량으로 확장기지 섬멸(?)에 나서도록 하자. 보통 이러한 장소엔 포톤 캐논이나 미사일 터렛 등으로 대공방어가 철저히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곳에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을 뿌리고 스카우트로 공격을 시작하면 적들이 손을 쓸 새도 없이 간단하게 확장기지를 청소할 수 있다. 하지만 스카우트의 대지 연사력이 더욱 약해졌기 때문에 셔틀에 태운 리버로 청소를 도와주는 것도 좋다. 

아비터 + 리버 
모여 있는 지상군들을 단번에 없애버리기 위해 사용하는 작전이다. 리버를 4~8대 정도 생산한 뒤 스크랩을 제작해둔다. 그 다음 아비터로 상대가 지상군을 모아둔 곳이 어딘지 파악한 다음 곧바로 본진에 있는 리버들을 리콜시키면 테란의 핵폭탄에 버금가는 엄청난 파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상대의 비행 유니트의 숫자가 많다면 지상 유니트를 제거함과 동시에 본진에 있는 아비터로 다시 리콜을 해 리버들을 데려오도록 하자. 

커세어 + 아비터 
과거의 프로토스는 대공방어시설을 공격할 적당한 유니트가 없었기 때문에 아비터의 리콜을 활용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커세어의 특수기술 디스럽션 웹의 등장으로 이젠 진정한 아비터 리콜의 위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아비터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훨씬 저렴해진 덕분에 동시에 두번의 리콜을 하는 일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일단 작전이 준비되면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으로 대공방어시설을 무력화시키고 재빨리 아비터를 투입해서 모아둔 병력을 리콜한다. 작전이 성공하면 몇초도 지나지 않아 황폐해져버린 적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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