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 좀 전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오유의 저주 때문인지 정말 오래간만에 생겼습니다.
5년만에요.............
그녀도 저를 만나면서 어느샌가부터 오유인이 되었습니다.
까르르 웃고 있을때 "뭐해?" 하면 "오유봐~" 이럽니다. ㅋㅋㅋ
사실 오늘 9월 18일은 그녀 생일이에요.
그런대 추석 연휴와 물리면서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네살 연하 꼬마아가씨 입니다.
아참. 저는 슴여섯, 그친구는 스물 둘 입니다.
같이 있진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작은 감동을 주고싶습니다 ㅠㅠ
오유 형, 누나들, 동생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인증을 하라면 하고 벗으라면 벗겠습니다 ㅋㅋ
ps.
혜진아 생일 축하해.
나한테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오래오래 많이 좋아해줄게.
우린 나름 오유 커플이잖아?
니가 이 글을 발견하고 맞냐고 물어봐줬으면 좋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