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1~2분후 너무 어지럽고

속이 매스껍고 손발이 차갑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하얗게 되며 쓰러졌네요.

의식이 희미해지고.. 

본능적으로 단당류 먹어야겠단 생각에 

엄마보고 매실액기스 타 달라해서 먹었네요.

최근 음식량 섭취가 거의 없었고..

빈속에 운동하고 빈속에 맥주마시고...

그거 마시고 5분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아마도 저혈당 쇼크로 추정....

올해까지 목표 감량 2kg정도밖에 남았는데

너무 욕심내고 조급하게 생각했나봐요.

그래도 빼고자하는 내장 지방은  많이 빠진거 같아요 

다들 너무 굶지 마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