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늬들이 오덕들을 무시하고 깔보기 때문이야.
오덕은 나쁜의미로 변질된거고
좀 순화하면 매니아들이다.
사회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 보는걸 꺼리고
더군다나 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을 오덕이라고 무시하고 깔보는데
다들 음침하게 숨어서 즐기지 당당하게 즐기는 사람들 거의 없다.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는 상황에선
애니메이션 작가로 일하고 싶어하는 유능한 인재들은 거의 없다 시피하겠지.
애니메이션의 질을 승부하는건 그림을 잘 그린다는것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해.
솔직히 그림 잘 그리는거? 일본 한국 아니라 다른 나라도 잘그려
문제는 이를 잘 취합하고 스토리를 꾸려나가는 감독(작가)의 전문성이야.
우리나란 애들 영화란 인식이 팽배해져 있어서
뭔가 하나 그럴싸하게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치다라도
다들 유아용 초딩용 애니메이션이지
어른들도 공감하고 좀 심도 깊은 스토리의 애니는 전혀 안나온다.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진짜 유치해서 못 보겠더라.
우리 사회가 애니메이션을 개무시하는 풍토가 깔려 있는 한
절대 절대 좋은 애니는 안 나온다...
뽀로로나 그런 유아용은 잘 만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