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포게시판에 글 쓴적은 없지만 눈팅은 열심히 하는 징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공게에 '~해서 공포' 식의 글이 많은거 같아서 다른 게시판 이용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물론 '~가 공포' 라는 제목이나 내용이 직접적으로 쓰여진 게시물은 거의 없는 것 같긴 하지만, 헬조선이나 사회적인 문제? 들이 공게에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공포라는게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나는 충분히 공포스럽다' 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멘붕게시판이나 시사?게시판이 더 맞는거 같다 싶은 게시글도 많은 것 같아서요.. 저는 밤에 보면 오줌찌리거나 엄마랑 같이 자야하는 그런 게시물이 공게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고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