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2014의 10번째 덱 소개글입니다.
이것으로 오리지날의 10개의 덱이 모두 끝나네요.
제가 아직 확팩을 안질러서 확팩덱은 다음 스팀세일이 끝나고 이어서 쓰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용술사의 출현'입니다.
흑,적,녹의 3색혼합덱이며 이름대로 '용'을 주력으로 쓰는 덱입니다.
그럼 이 용들은 어떤녀석들이냐 하면
바로 이런분들입니다.
보통 고발비에 매우 강력하며 비행능력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덱에는 이 용들을 강화해주거나 보다 쉽게 소환하게해주거나하는 카드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녀석이죠.
안그래도 강한 용용이들이 더 강해집니다.
하지만 용들은 아무래도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기때문에 쓰는게 부담이많이가고 후반에가서야 나오기때문에 초반을 버티기힘든편인데
그것을위해서
이 녀석이 들어있습니다.
용을 보다 빨리 뽑기위한 카드죠.
또한 각종 디나이카드들이 있는데 그것들로 초반을 버티면서 후반에 용으로 몰아치는 운영을 할수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토큰을 뽑아내는 카드들이 있는데 그 카드들은 초반을 버티기위함도 있지만 일부용에 달려있는 '포식'이라는 능력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포식이란 능력은 전장에 나올때 자신의 생물을 흡수해서 강해지는걸 뜻합니다.
예를들어 포식2는 전장에나올떄 희생한생물수*2 만큼의 공/방을 얻으니 고블린토큰2개를 포식하고 전장에 나오면 위의 용은 8/8이 되는것이죠.
즉, 이를 잘 이용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용용이들을 뽑아낼 수 있다는것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3색덱이니만큼 대지수급에 에로사항이 꽃핍니다.
그를 커버하기위해
이러한 대지부스트카드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정리하자면 3색덱에 초중반은 디나이와 토큰으로 버티면서 후반에 용을뽑아서 몰아치는 타입의 덱이지만
초중반을 버티기가 힘든편이고 3색덱이라 대지수급과 관리가 매우힘듭니다.
거기에 현재 전체적인 평도 별로 좋지않은덱이라는 평을 받고있지요.
(하지만 어떤분이 자신만의 덱빌드로 용덱이 약하지않다는걸 증명해보이셨죠)
결과적으로 이 덱은 덱구성부터 활용까지 엄청난 수준의 노하우가 필요한 고난이도의 덱입니다.
초심자분들은 이 덱을 제대로 구성.활용하기 상당히 힘드실것입니다.
일단 이것으로 오리지날에있는 10개의 덱을 모두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에 dlc할인하면 확팩지르고 확팩까지 소개하겠습니다.